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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ppadocia 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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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스탄불의 아타튜르크 공항에서 1시간정도 비행해서 도착한 곳은 카이세리 공항. 그곳에 마중나온 여행사의 작은 밴을 타고 다시 1시간정도 걸려서 카파도키아에 도착했다. 흔히들 말하는 카파도키아는 젤브와 게로메 등 2곳의 유명 관광지를 갖고 있다. 젤브는 초기 기독교인들이 로마의 박해를 피해서 종교생활을 했던 동굴 및 계곡, 또 이슬람 침입에 맞서서 동굴을 파서 지하생활을 했던 곳을 말한다면 게로메는 자연이 빚어낸 장관이 주 볼거리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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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이세르를 가는 상공에 본 구름. 그리 비행기가 높이 뜨지 않았는데 구름이 그 아래로 지나간다. 그곳도 외롭게 흰 구름 덩어리들이 흩어져서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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젤브로 가고 있다는 이정표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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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꽃이 피어있는 Ihlara valley. 초기 기독교인들의 집단 거주지로 로마군을 피해 살던 흔적들이 동굴 구석구석 남아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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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굴교회안의 벽화. 이미 부식으로 인해서 그림들이 떨어지고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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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 한 가운데로 예수의 모습과 제자들이 보인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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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계곡에는 사람만이 집단 거주한 것이 아니라 비둘기들도 집단 서식했다. 평화의 상징이라고 믿어서 기독교인들은 비둘기들이 살 수 있도록 바위에 작은 비둘기집들을 총총 만들어줬다. |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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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비둘기의 터전을 줌렌즈로 촬영한 것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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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탠리 큐브릭의 영화 <스페이스 오딧세이 2001>에서 원시인들의 거주지로 소개되었던 곳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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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더 가까이 그 마을을 보자면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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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나. 오른쪽 귀위로 새치들이 염색되지 않은 채 그대로 노출되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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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슬람의 침입에 대비해서 판 Derinkuyu 동굴. 2만명이 동시에 숙식을 할 수 있을 정도란다. 물론 장기간 머물 수 있도록 식량과 물, 포도주, 또 화장실 등이 마련되어 있고 적의 침입에 대비해 곳곳에 함정 등이 눈길을 끈다. 다만 어둠속이라 사진촬영이 쉽지 않아 공유하기 힘들다는 것이 단점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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