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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pkapi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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톱카피 궁전은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에 비견될 정도로 터키가 자랑거리다. 1450년부터 1850년까지 약 400여년동안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황제가 머물던 곳이다. 이곳에는 1000명에 달하는 왕의 여인을 비롯 5000여명이 머물었다고 하니 그 제국의 규모를 짐작할 만 하다. 그러나 그 안의 보물들은 촬영이 금지되어 보여주는데 한계가 있다. 이곳에는 86캐렛의 다이어나 금을 장식된 전통 등이 눈길을 끌었으나 모두 촬영금지.더구나 내 카메라의 밧데리가 바닥을 드러내는 바람에 그 아름다움을 찍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. 특히나 첩과 그 자녀들이 거주하기 때문에 왕 이외의 남자는 출입이 금지된 하렘을 찍지 못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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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 기다림. 오전 10시 30분쯤 매표소에 섰는데, 거의 1시간 20분쯤 기다려 표를 구입했다. 그리 긴 줄도 아니었는데, 말이다. 빨리 빨리에 익숙해진 한국인들에게는 참 어이없어 해야 하는 장면들. 막상 내 차례가 되어 표를 구입하면서 늦어질만 하구나 싶었다. 그냥 표만 팔면되는데. 표를 낱개로 찍어서 또 바코드를 입력한 뒤에 가끔 농담도 하면서 건네는 매표구 직원. 에어콘 바람을 쐬는 그들에겐 더위에 늘어선 긴 줄의 사람들은 없나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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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전의 제1입구. 이곳을 통과해야 겨우 나무들이 늘어선 커다란 마당에 다다른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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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빈나무. 사람이 2명정도 들어갈 정도로 빈 공간이 인상깊었는데. 그 안을 살짝 들여다보니 마포걸레 등 청소도구가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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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전의 2면은 바다로 연결되어 있다.
결국은 궁전을 지킨다는 것은 바다를 지켜야 하는 것.
오른쪽의 차양막은 카페테리아의 햇빛가림막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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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전에서 보이는 초소의 성벽. |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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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눈에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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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족들은 전망을 볼 때에도 저런 황금차양막아래에서 세상을 보곤 했단다. |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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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원 아래의 돌들. 보도볼록의 돌들도 정성이 담어 심겨져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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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궁전옆은 성 소피아 성당이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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